삼성 주가의 전망은?
요즘 '8 만전자'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 보셨을 텐데요.
여러 유명 분석가들이 생각하는 삼성전자 주가전망은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다라는 의견입니다.
지금 삼성전자 주가가 부진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여러 전문가들이 얘기합니다.
- 세계적인 비메모리 반도체의 부품난.
-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파운드리 공장의 정전사태 악재 영향.
- 좋은 실적이 나오기도 전에 주가가 너무 빨리 오른 탓.
그리고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크게 세 가지 있습니다.
1. 총수 이재용의 부재
짧은 기간에 한국을 반도체 강국 반열에 올린 비결에는
3대를 이어온 오너십과 선구안이 있었습니다.
이병철 선대회장은 1983년 큰 결단을 내립니다.
주위의 비관적인 의견에도 반도체 산업 진출을 선언하였고, 반도체 시장의 큰 가격 폭락으로 인해 손실이 이어졌던
1987년에도 이건희 회장이
삼성 내부적으로 사업 포기 제안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반도체 사업을 지켰으며
이건희 부회장은 2015년 사업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15조 원을 들여
평택에 반도체 공장을 신설하는 등
공격적이고 과감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러하듯 삼성의 미래를 내다보는 투자는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눈앞의 이익을 일부 포기한다는 총수의 과감한 결정력과 실행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부재가 장기화되면서 삼성의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업 총괄
김기남 부회장은
"반도체는 대형 투자 결정이 필요한데 총수가 있어야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다"라고 말하며
총수의 부재로 인한 고심을 토로했습니다.
2. 전문경영인의 한계
삼성에는 수많은 우수한 전문 경영인이 존재하지만
단기 실적으로 평가받는 특성상 전문경영인이 인수합병(M&A)과 공장 증설 등의
대규모 투자나 사업 구조 재편을 책임지고 이끌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3. 반도체 경쟁국 대비 낮은 정부지원
반도체 굴기를 선언한 중국, 미국, 일본 등에 비교하여
터무니없는 지원정책과 지원금 규모.
미국 행정부 핵심품목 역량강화를 위한 '100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삼성과 SK를 중심으로 지원책을 펴고 있다",
"그러면서도
지원 수준은 두 기업의 매출 1%도 안 되는 수준이다"라고 적었습니다.
하반기 예측
다수의 전문가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 국가가 늘어남에 따라 경기 재개 -> IT 인프라 투자 증가로 B2B 수요 증가가 예상됨.
3/4분기 애플의 신제품, 삼성전자 폴더블 폰 출시 예정 -> 외부활동 증가로 인해 모바일 수요 강세가 예상됨.
하반기 모바일 수요 증가 -> 메모리 가격 상승세 지속 예상됨
파운드리 분야에서는 세계 1위 대만의 TSMC의 압도적인 경쟁력을 따라가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됨. 네덜란드 ASML, 대만 ASE, 한국 엠코. 등의 반도체 관련 회사도 눈여겨볼 것. 그리고 투자는 역시
중장기 투자가 좋다고 예상합니다.
이상으로 '삼성전자 주가전망'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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