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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도수치료·비타민주사·다초점백내장 보험금못받는다!?

by Silver2RO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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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부터는 도수치료와 영양주사 등 '과잉진료' 우려가 큰 비급여 진료 항목의 실손보험 보험금 심사가 강화돼 무분별한 청구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객관적 근거에 치료 목적 확인돼야 보험금 지급 가능하다네요.
실손보험 손해율 130%대 오르며 판매 중단 증가 추세인데요.


도수치료가 의학적 기준과 무관하게 소아청소년과나 피부과, 심지어 의과가 아닌 치과에서 행해지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30대 남성이 산부인과에서 도수치료를 받는가 하면 40세 남성은 치과에서 같은 항목으로 실비보험금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비타민 주사와 도수치료 등 ‘과잉진료’ 논란이 큰 비급여 진료 항목에 대한 실손 보험사들의 심사가 강화됩니다. 지난 5년간 9조 원 이상 손실을 본 후, 실손보험 시장을 떠나려는 보험사들을 잡아 지속 가능한 실손보험을 만들기 위한 조치입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비급여 진료 심사 강화 등을 담은 ‘실손보험 비급여 보험금 누수 방지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달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습니다.

당국과 업계 TF가 추진하는 비급여 보험금 누수 방지 방안의 핵심은 과잉진료 항목을 발굴하고 항목별 심사 강화 방안을 마련, 보험업계가 공동으로 적용하는 것입니다.

내년부터 실손보험적용이 어렵다고 하니 올 연말까지 도수치료 비타민 주사받으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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